한국여자의사회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대한폐경학회는 내달 1일 '폐경-아름다운 중년을 위하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1999년 대한폐경학회가 매년 11월을 '폐경 여성달'로 정함에 따라 한국여자의사회 등 3개 단체는 폐경을 올바로 이해하고 사회적인 의미를 홍보하기 위해 이날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에서 학술행사를 갖는다.

학술강연은 폐경의 사회적 중요성(포천중문의대 예방의학과＆산부인과 안명옥 교수), 폐경후 호르몬 대체요법(인제의대 상계백병원 최훈 교수) 등이며 한국 갤럽에서 한국 여성의 폐경에 대한 인식 조사결과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