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기·이준아교수 '삼아학술상' 수상
2001.10.24 01:18 댓글쓰기
삼아약품은 최근 대한소아과학회 학술대회서 열린 제 1회 '삼아학술상' 시상식에서 인하의대 부속병원의 김순기 교수와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의 이준아 교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첫 수상자인 김순기 교수는 조혈모 세포와 관련 성장인자에 따른 체외 증식 및 거핵구 형성이란 연구 과제로 선정됐다.

또 이준아 교수는 레트로바이러스의 유전자 전달 효율을 향상시키는 적절한 조혈성장인자의 조합과 배양기관에 대한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관련 삼아약품은 올해 제정된 삼아학술상을 계기로, 향후 소아 질병연구 및 치료제 개발에 관한 연구활동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아학술상'은 삼아약품이 매년 소아 질병연구 및 치료제 개발에 관한 우수한 연구과제를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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