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대 이재환 전임의 순환기학회 젊은 연구자상
2001.10.15 12:22 댓글쓰기
대한순환기학회(회장 서정돈)는 15일 잠실롯데월드 호텔에서 제45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첫날 대회장에는 '3차원 심초음파를 이용한 선천성 심장병의 진단(송민섭 인제의대 교수)' 등 최신 연구성과 발표와 '젊은 연구자상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제5회의장에서 열린 '소아심장 심포지엄'에서는 송교수의 발표 외에도 'Fetal Echocardiography의 발전전망(민지연 성균관의대 교수)' '심초음파 단독 검사에 의한 심장병 수술(손세정 이화의대 교수)' 등 연구결과 발표가 있었다.

앞서 열린 '젊은 연구자상' 발표회에서는 울산의대 연구팀(이재환 등 10명) 등 총 5팀이 연구성과를 발표, 울산의대팀과 순천향의대팀(임병관 등 3명)의 논문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밖에 울산의대 김종성 교수의 '한국의 뇌졸중' 발표를 비롯, 심초음파·동맥경화·고혈압 등 각 주제별 발표가 진행됐다.

대회 마지막날인 16일에는 심방세동·동맥경화 등 주제별 발표와 허혈성 심질환 등 주제별 포스터구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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