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한인과학자 4명 23일 특별심포지움
2001.09.19 12:21 댓글쓰기
바이오·의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업적을 인정받은 한인 과학자 4명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특별 심포지엄을 갖는다.

한국노벨과학상수상지원본부와 바이오벤처 마이진은 조장희 UC어바인 교수, 김성호 UC버클리 교수, 김성완 유타대 교수, 데니스최 워싱턴대 교수 등 미국학술원(NA)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과학자 4명을 초청,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1세기를 향한 생체의학및 생체기술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노벨과학상수상지원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초청된 4명의 한인과학자들은 모두 과학분야노벨상 수상에 근접해 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첨단 뇌영상을 이용한 침술요법의 생물학적 증거 탐구(조장희 교수) ▲구조유전체학:기능유전체학과 단백질세계이해를 위한 기초(김성호 교수) ▲세포와 치료유전자 전달을 위한 새로운 폴리머(김성완 교수) ▲신경시스템손상 치료법 개발 전망(데니스최 교수)등에 대해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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