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 21일 '방사선내성 국제심포지엄'
2001.09.16 08:38 댓글쓰기
원자력병원(원장 심윤상)은 21일 '암에 대한 방사선 내성 어떻게 극복하나'를 주제로 '국제 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엠디 앤더슨센터의 웨이 장교수(인간 유전자 지도 완성에 따른 종양연구 활용)를 비롯 펜실베니아 의대 에릭번하드 교수(ras 종양유전자와 방사선 내성과의 연관성), 슬로언켄서 센터의 리차드 콜스닉박사(내피세포의 자멸과 위장관 증후군)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 국내서는 병원 이수재 박사가 'K-ras 종양유전자, H-ras 종양유전자에 대한 방사선 민감도가 서로 다르게 작용하는 측면'을 소개하며 이윤실박사, 이종은 교수(연세의대), 이종수 박사(국립암센터) 등이 연제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서는 최근 5년간 과기부 지원으로 추진된 중장기 방사선 내성 관련 연구결과들이 집중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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