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세계당뇨병연맹총회 서울 개최
2001.08.20 10:02 댓글쓰기
오는 2006년 서울서 80여개국 1만5천여명의 학자들이 참여하는 초메머드급 세계당뇨병연맹총회가 열린다.

세계 당뇨병올림픽으로 불리는 이번 총회는 2006년 10월 15일(일)부터 20일(금)까지 6일간 삼성동 코엑스서 개최된다.

세계당뇨병연맹은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비정부기구(NGO)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는 유일한 당뇨병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후원단체이다.

1960년 이후 3년마다 개최된 당뇨병연맹총회는 우리나라가 지난 96년 대한당뇨병학회가 유치의사를 처음으로 피력한데 이어 2000년 멕시코대회서 서울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유치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및 포르투갈과 말레이지아, 태국, 싱가폴 등 동남아 국가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나라는 당뇨병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현재 전인구의 10% 선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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