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선천성심장병 심포지엄 성료
2001.07.22 09:26 댓글쓰기
삼성서울병원 심혈관센터(소장 이원보)이 주관하는 '제 1회 GUCH 심포지엄'이 전문의·전공의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성대히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의학적인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선천성심장병환자'에 대한 새로운 진료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3개분야로 나뉘어 19명의 국내 석학들의 최신지견이 발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흥재 교수의 '새로운 진료시스템으로서의 GUCH클리닉'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청소년 및 성인 선천성 심장병 환자군 치료에 관한 다양한 연구성과들이 소개됐다.

국내 20만명으로 추정되는 선청성 심장병환자의 생존율은 1980년이후 85%로 증가 추세이며 평생건강 관리를 위한 진료체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선천성심장병 클리닉을 지난 95년 국내 최초로 개설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