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김광수 교수, 우울·조울병학회 이사장
2001.06.28 13:33 댓글쓰기
대한우울·조울병학회는 최근 학회 창립총회 겸 기념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가톨릭대 성모병원 김광수(신경정신과) 교수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또 고대의대 안암병원 곽동일 교수가 초대 회장으로,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방승규(신경정신과)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뽑았다.

지난 3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회원 60여명이 모여 첫 발기인 대회를 가진 대한우울·조울병학회는 창립총회 겸 학술심포지엄에서 회칙 제정과 임원진을 구성하고 공식적인 학회 활동에 들어갔다.

학술대회에서는 '기분장애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우울증의 정신 치료(박용천 한양의대 교수)' '우울증의 인지치료(최영희 인제의대 교수)' '우울증의 약물치료(김영훈 인제의대 교수)' '양극성 장애의 약물치료(하규섭 서울의대 교수)' 등 4편의 논문이 발표됐고, 김광수 교수는 '주요 우울장애의 현안'을 주제로 특별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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