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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과 비만치료에 효과를 나타내는 신물질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
조선대 의대 이병래 교수는 5일 "녹차에서 당뇨와 비만치료를 도와주는 신물질 'CHMC 2032'를 추출해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추출 물질을 주성분으로 당뇨병 치료제 DM-FREE(디엠프리)와 비만 치료제 OBE-FREE(오베프리)를 개발했다.
이 교수는 "신물질이 탄수화물 분해효소인 아밀라제의 활성을 억제하는 기능을 해 식이요법을 하지 않고도 당뇨와 비만을 막을 수 있고 자연식품인 녹차에서 성분을 추출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