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서울성모병원 교수, 혈액학회 최우수 구연상
전영우·박성수 교수 우수포스터상 수상
2019.03.29 13:1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이종욱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교수[사진 左]가 최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제 60회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종욱 교수는 ‘PNH(발작성야간혈색뇨증)에 에쿠리즈맵과 라브리즈맵의 비교 제 3상 임상연구’라는 주제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세계 25개국에서 250명 이상의 PNH환자가 임상시험에 참가한 전향적 최대 규모의 3상 연구다.


이종욱 교수는 조혈모세포이식 분야와 재생불량성 빈혈 및 골수부전 질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혈액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전영우 교수[사진 中]와 박성수 교수[사진 右]도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전영우 교수는 ‘외투세포림프종 치료 과정에서 항암 중간과 항암 종료 후 시행하는 PET CT의 임상적 의의와 PET 결과에 근거한 치료 전략 수립’, 박성수 교수는 ‘마이크로RNA의 다발골수종 질환의 예후 예측 가능성을 확인한 탐색적 연구’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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