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형안과학회 백세현 신임회장 취임
2020.05.13 13:41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안과 백세현 교수가 최근 대한성형안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05월부터 1년이다.
 
백세현 회장은 앞으로 학회 발전을 위해 내실을 다지며 학술활동을 더욱 장려해 학회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성형안과의사들과의 교류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 회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대한성형안과학회 기획이사 총무이사, 대한안과학회 정보통신이사, 고시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식약처 의료기기 전문위원,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대한안과학회지 및 20여 편의 영문학회지 논문심사위원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1988년 창립된 대한성형안과학회는 안구를 둘러싸고 있는 안구부속기를 다루는 학술단체로, 28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눈꺼풀수술, 눈물관 수술, 의안수술, 안와골절 및 외상등 안와, 눈꺼풀, 눈물길 등에 생길 수 있는 구조나 기능의 문제점을 조기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학문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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