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아태성형안과학회 회장 우경인 교수 선출
이사진 안희배 교수(동아대병원)·총무이사 사호석 교수(서울아산병원)
2021.02.15 05:2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아시아태평양성형안과학회(APSOPRS, 회장 동메이 리(Dongmei Li))는 지난 1월 30일 정기총회를 개최, 제 12대 회장으로 우경인 교수(삼성서울병원)[사진]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이다.

아시아태평양성형안과학회는 지난 2000년 설립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성형안과 학회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4대에 걸쳐 김윤덕 박사(현 누네안과)가 회장직을 역임했다.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우경인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삼성서울병원 안과에 재직 중이다.

2010년 아시아태평양 성형안과학회 부회장, 2016년 대한성형안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 회장단과 함께 2년간 학회를 끌어갈 이사진에는 안희배 교수(동아대병원)가, 총무이사에는 사호석 교수(서울아산병원)가 선출됐다.

우경인 교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젊은 성형안과 의사들을 위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다양한 국제 학회를 통해 학술 활동을 증진할 것"이라면서 "미국, 유럽 학회 등과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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