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292점·연대 290점·성대 289점·고대의대 288점
의대 증원 확정 후 첫 수능···종로학원, 의예과 합격선 '2~4점 하락' 예측
2023.11.18 06:31 댓글쓰기

올해 입시에서 주요 의과대학 수능 합격선이 전년 대비 2~4점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정부 의대 정원 방침 확대가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의 심리를 흔들면서 뒤따라올 결과라는 분석이다. 


비록 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확대된 모집 정원을 반영하기로 했지만, 이러한 방침 발표 이후 치러진 첫 수능에서 이미 수험생들 사이에서 "내년에 의대 모집인원이 늘어난다"는 기대심리가 원서 지원 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입시전문기업 종로학원은 지난 11월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합격선(원점수 기준)을 17일 공개했다. 


국어·수학·탐구 원점수 3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했을 때 우선 주요 의대들은, 전년 대비 2점에서 최대 4점까지 합격선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의대는 전년 294점에서 292점으로(-2점), 연세대 의대는 293점에서 290점으로(-3점), 성균관의대는 292점에서 289점으로(-3점), 고려대 의대는 292점에서 288점(-4점)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또 ▲경희대 의대 289점→285점 ▲이화여대 의대(자연) 287점→283점 ▲중앙대 의대 289점→285점 ▲한양대 의대 289점→286점 등으로 변화가 관측됐다. 


다만 인문 전형에서 이화여대 의대의 경우 전년 287점에서 올해 288점으로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저합격선, 서울권 의대 288점→283점, 지방권 의대 275점→273점 예측 


권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권 학교 9곳은 올해 283점~292점 사이에서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종로학원은 추정했다. 이는 전년 288점~294점에서 형성된 합격선보다 낮아진 추정 점수다. 


수도권 3개교의 경우, 전년 286점~289점이었지만 올해는 283점~285점으로 예상되며, 지방권 27개교는 전년 275점~292점에서 올해 273점~286점으로 마찬가지로 하락이 예상됐다. 


이 같은 변화는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의 정시 소신 및 상향 지원 등이 예상되는 데 기인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자연계 학생의 최대 규모 응시, 자연계 재수생 강세 등으로 정시에서 자연계열 경쟁 구도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 변수는 자연계 최상위권에 기대 심리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의대 모집 정원 확대는 입시현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재수생·자연계 반수생의 급격한 확대가 예상될 뿐 아니라 학원가에는 초등의대반을 비롯해 이제는 직장인 단기의대반까지 생겨나고 있다는 후문이다. 


임성호 대표는 "의대 모집 정원 변수로 인해 정시 지원 시 다음해 입시에 대한 기대심리로 소신 지원, 상향 지원 추세가 나타나는 등 수험생들의 인식 변화도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이번 입시 판도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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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진한 11.18 22:22
    고려 국자감.성균관을 계승하여, 1398년에 조선을 건국하신 태조(이성계)께서, 1398년에 숭교방(崇敎坊,현재의 행정구역으로는 명륜동1 · 2 · 3가 · 혜화동 각 일부에 해당)에 성균관 건물을 준공하셨습니다. 그 이후 태종께서 왕세자의 입학을 명령하신후, 조선의 왕세자들은 성균관에 입학해서 공부한 후, 국왕이 되는 학문의 길을 거쳐야 했습니다. 헌법이나, 국제법, 한국사, 세계사의 자격은 대중언론.입시지의 준동을 아랑곳 하지 않는 특질을 가졌습니다.또한 주권.학벌이 없는 서울대와 추종세력의 약탈을 인정해 줄수도 없습니다. @세계적 법체계는 대륙법 중심의 성문법과, 영.미법 중심의 판례를 따르는 영.미법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근대세계의 지배세력이던 서유럽의 대륙법은 국제법의 표준이고, 영.미법은 영.미권 영향력이 강한 나라들에서 민사나 상사쪽으로 중요한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각 국가별 헌법이나 주권이 같이 작용하고 있습니다.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입니다.@.*성균관대,개교 6백주년 맞아 개최한 학술회의. 볼로냐대(이탈리아), 파리 1대(프랑스), 옥스포드대(영국), 하이델베르크대(교황윤허,독일),야기엘로니안대(폴란드) 총장등 참석.@교과서자격 안변함. 국사 성균관(성균관대), 세계사 한나라 태학,국자감(원.명.청의 국자감은 경사대학당,베이징대로 승계), 볼로냐.파리대 자격은 변하지 않아왔음.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성균관대.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인정받고 있는 성균관대. Royal대임.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



    헌법,국제법, 학교교육 교과서의 교육내용은 가장 표준적이며, 가장 보편적인 학술근거입니다. 국사(성균관, 해방후 성균관대로 정통승계), 세계사(한나라 태학, 위 태학, 그 이후 나라들의 국자감, 원.명.청의 국자감은 이후 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로 승계), 교황성하의 신성성 지속, 서양에서 가장 오래된 볼로냐,파리대학등의 전통과 자격을 반영하여, 주권과 대학학벌을 수호하고자 합니다. 대중언론.사설 입시지를 통하여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에, 주권.자격.학벌없이 대항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및 그 추종세력들의 도전을 막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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