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2024년 호의상 故박상은 동문
무록남경애 고의의학대상 최종일…고의의학상 남가은·강성훈·황도연 교수
2024.01.29 17:13 댓글쓰기



좌측부터 故 박상은, 채종일, 남가은, 강성훈, 황도연 교수 順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회장 장일태)가 ‘2024년 자랑스러운 호의상·무록남경애 고의의학대상·고의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호의상은 고대의대를 빛낸 인물의 공로를 기리고자 제정된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평생을 의료선교와 봉사활동에 헌신하다 생을 마감한 故 박상은 교우(40회)가 선정됐다.


무록남경애 고의의학대상은 고대의대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뛰어난 학술연구업적으로 그 가치와 공헌도를 인정받아 의학 발전에 기여한 교원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내과학교실 최종일 교수(56회, 안암병원 순환기내과)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우들의 연구 활동을 함양하고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고의의학상은 최근 발표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해 연구업적이 뛰어난 교우에게 돌아갔다. 


올해는 가정의학교실 남가은 교수(64회,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신경과학교실 강성훈 교수(69회, 구로병원 신경과),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황도연 교수(70회)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일태 의대교우회장은 “고도화된 연구 및 진료, 교육 역량을 보유한 교우들의 빛나는 성과를 바탕으로 고대의대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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