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협 "의대생들 기존 입장 조정, 대통령실 전달"
2025.06.30 13:27 댓글쓰기

의대생 단체가 이재명 정부의 보건복지부 장·차관 인선 발표와 관련, "의정사태 해결의 단초가 마련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담은 자료를 배포. 의대생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오늘(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은경 후보자가 지명 직후 낸 소감문에서 의정 갈등 해소에 대한 의지를 밝힌 점을 언급하면서 "의대협 역시 같은 목적하에 새 정부와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소통코자 한다"고 기대감을 피력.

 

의대협은 또 "장관이 지명되고 차관이 임명된 만큼 대화의 장(場)이 빠르게 열리길 기대한다""이 차관은 의정협의체 운영 경험이 있는 분이라 장관 임명 전이라도 의정 간 대화와 협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적극적인 입장을 피력.

 

의대협은 "지난주 조속한 사태 해결을 위해 학생들의 기존 입장을 조정해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에 대한 화답으로 추후 실무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소개. 의대협은 기존 ▲필수의료패키지·의대증원 전면 백지화 ▲의·정 동수 보건의료 거버넌스 구축 ▲의료정책 졸속 추진에 대한 조사 및 사과 ▲의료행위 특수성을 고려한 의료사고 관련 제도 도입 ▲합리적 수가 체계 ▲의료전달체계 확립 ▲수련환경 개선 ▲휴학계에 대한 공권력 남용 철회 등 8개 항목 가운데 "시의성 강한 것과 약한 것을 분류해 전달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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