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물류센터 구축방안 금주내 확정
2001.01.01 14:19 댓글쓰기
의약품물류의 일원화를 위한 의약품공동물류센터 구축을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한국의약품물류협동조합(이사장 이희구)은 3일 제약업계 이사회를 개최한이후 모든 방안을 확정하여 곧바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조합은 이에앞서 구랍 21일 물류조합도매업계 이사회를 개최하여 지난 2개월여동안 진행된 의약품공동물류센터 구축방안과 정보전략계획(ISP) 수립 내용 결과를 보고 했다.

이사회는 그동안 제기된 도매의 상류기능 훼손 불가와 대금정산 실시 보장 등 여러 문제를 심도있게 다루는 한편 도매업계가 일치단결해서 의약품공동물류센터 구축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보고에서는 물류비 절감 효과가 현행 판매 물류비 대비 제약업체는 평균42%, 도매업체는 평균34.8% 정도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설립의 타당성으로 의약품공동물류센터 구축비용이 보건산업진흥원이 제시한 790억보다 약200억 정도 절감된 594억원이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왔다.

또한 의약품 공급업체(제약, 도매)의 연평균 절감액이 2,088억원에 이르러 1년 절감액의 약 28%정도의 금액이면 물류센터를 건립할 수 있고, 조합원의 출자금 투자 효과가 향후 5배 이상 가치가 있으며, 최고수준의 의약전문물류서비스가 가능해짐으로써 고객만족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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