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영업사원 디테일 요원화 교육 강화
2000.11.13 12:28 댓글쓰기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최근 의약분업에 부응하기 위해 전 영업사원을 4개조로 나누어 상·하반기 두차례씩 총 8차례에 걸쳐 의약품정보전달자(MR) 교육을 마무리했다.

일동은 이번 MR교육을 통해 일선 영업사원의 디테일 요원화 체제를 구축했다.

이 회사 영업기획 담당자는 "올들어 영업실적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은 MR교육의 효과가 한목 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내실있는 교육이 되도록 교육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일동의 지난 상반기(4월~9월) 매출실적은 50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 신장했고 영업이익과 경상이익도 84억원과 41억원을 시현, 전년대비 각각 6.3%와 272.7%가 늘어났다.

한편 일동은 2000 회계년도 연간 매출액을 1,100억원, 영업이익을 184억원, 경상이익을 76억원 등으로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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