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의약품유통종합정보시스템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 및 이용자 가입 설명회를 오는 3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양재동) 3층 대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최선정 복지부장관과 김정수 제약협회장을 비롯해 제약회사 및 의약품도매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 예정인 이번 설명회에서 유통정보시스템의 향후 사업계획 및 이용자 가입 안내와 함께 의약품물류센타의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유통정보시스템 구축 진척율은 10월말 현재 65%수준이며, 사용자 요구사항에 대한 분석·설계·개발 공정을 완료한 가운데 마무리 점검을 진행중이다.

또한 지난 9월부터 3주간 시범운영을 실시해 재고관리 및 경비절감면에서 효율적인 것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