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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제3자에게 피인수될 것이라는 루머는 일단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광동은 8일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당사에 대한 제3자 피인수설은 사실무근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회사는 그동안 증권가 등에서 제3자 인수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가 나돌아 왔다.

증권거래소는 이에대해 8일 오전 10시경 광동측에 조회공시를 요구했었다.

한편 광동제약은 "IMF 사태를 겪으면서 한때 크게 고초를 겪었으나 최근들어 영업활동이 좋아지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