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그락소, 'Chairmans Award' 수상 영예
2000.11.12 13:24 댓글쓰기
안산 반월공단 소재 한국그락소웰컴 공장 (대표이사: 김 진호, 공장장: 배 영철 상무)이 안전, 보건 및 환경관리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 받아 그락소웰컴 그룹이 제정한 Chairmans Award 인증서를 입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Chairmans Award는 그락소웰컴이 지난 93년부터 안전, 보건 및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전 세계 자회사들을 대상으로 국제기준보다 까다로운 규정을 적용하여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최대 3개 프로젝트에 1등상을 시상하고, 그 외 내용 및 성과가 탁월한 프로젝트들에 대해서는 회장이 수여하는 인증서를 시상하는 제도이다.

한국그락소웰컴은 지난 86년 안산 반월공단에 공장을 설립한 이래 올해 처음으로 Chairmans Award에 도전하여 영국, 파키스탄과 더불어 그룹회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는 영광을 안게 됐다. 1등상의 영광은 영국과 미국에 돌아갔다.

전 세계적 26국 32개의 프로젝트가 참가한 이번 Chairmans Award에서 한국그락소웰컴 공장은 ▲전직원들이 제안제도와 동아리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작업장 곳곳에 잠재해 있는 위험요소를 찾아 사고를 예방하고 ▲생산장비 개조 및 공정 개선을 통해 업무의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을 기하는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회사 공장은 국내에서도 올해 안전보건관리 평가제도에 의거한 초일류기업으로 선정되는 한편 환경청으로부터 청색업소로 선정됐다.

김진호사장은 "올해 최고경영자상 일등상 수상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그락소웰컴 그룹의 가장 권위 있는 Chairmans Award에서도 인증서를 받게되어 말할 수 없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