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코크린' 매출 급신장 기록
2000.10.19 10:38 댓글쓰기
간편하게 코를 세정하고 코관련 질환이나 코막힘을 예방해 주는 중외제약의 '코크린'이 출시되지 마자 약국가에서 폭발적 반응을 보이며 매출이 급신장하고 있다.

코크린은 지난주 부터 본격 발매된 코질환 치료보조기구로 특화된 헬스케어제품에 대한 시장의 니드를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따라 코크린은 발매 일주일만에 6만개가 예약되는 등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식염수 또는 약물을 초미립자(0.68 미크론) 상태로 콧속 깊은 곳까지 자극없이 분사해 코를 세정한다.

또한 습도조절을 통해 코관련 질환 및 코막힘을 예방하고 비염, 축농증, 코막힘, 코골이, 감기 증상의 예방 등에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한다.

특히 420mmHg 이상의 진공압에 의한 흡입(Sucktion)기능이 매우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이 제품은 일반 가정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기충전식과 배터리 교환방식의 두 종류가 있어 사용에 매우 경제적이고 편리한 이점도 있다.

코크린은 식염수를 사용해 코안의 점막섬모활동을 12배 이상 증가시키고 습도조절을 용이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이같은 효능들을 널이 인정받아 미국 이비인후과와 대한비과학회 등의 추천을 받고 있기도 하다.

코크린은 해외에서도 호응이 좋아 벨기에, 스페인, 스웨덴 등의 왕실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다.

중외제약은 "알버트 국왕을 비롯한 각국의 왕실과 모델 신디크로포드가 감사편지를 보내오기도 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중외제약 밀레니엄사업부 이명호부장은 "감기·비염 등의 증상이 유행하는 환절기와 겨울철을 앞둔 시점에 맞춰 마케팅을 집중할 것"이라며 "아울러 코의 청결 및 위생에 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 코 붐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품구입 문의 : 080-47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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