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단기 교육과정이 개설됐다.

웨스텟 코리아(대표 이영작)은 오는 5일부터 11월30일까지 약 두달간의 일정으로 임상시험과 기초통계학 강좌를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4시간과의 기초통계학과정과 16시간의 임상시험방법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두루 경험한 학자들로 구성돼 있다.

주요 교육내용을 보면 기초통계, 임상시험의 개요와 요소, 대상인구구성 및 기초설계, 평가변수와 분석, 가교임상시험(브리징 스타디), 임상시험의 실례와 분석, 임상시험 데이타 매니지먼트, 평가분석 및 보고서작성 등이다.

한편 이번 교육은 임상시험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 및 식약청 직원(선착순 5명 무료) 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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