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산업, 슬리밍 로션 '리포진' 매출 급상승
2000.08.29 11:52 댓글쓰기
유유산업(주)의 슬리밍 로션 '리포존'(Lipozone)이 출시된지 불과 2개월여만에 개국가에서 크게 화제를 모으며 매출이 급속히 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포존은 의약분업 이후 화장품과 같은 미용제품, 건강식품 등의 경영다각화 품목들과 함께 부각되고 있다.

이에따라 리포존은 출시 1차년도 목표치인 20억원의 매출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프랑스에서 패션전문잡지인 '보르뜨 보떼'에서 '미에 관한 상품 60선'에 선정될 만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리포존은 피하에 지방세포가 뭉쳐 몸의 곡선을 보기 흉하게 하는 셀룰라이트를 분해하고 세포조직을 조여주는 원리로 아름답고 매끄러운 바디라인을 유지시켜 준다는 것이 이 회사의 설명이다.

따라서 여성들의 임신, 사춘기와 같은 호르몬의 변화와 스트레스, 불규칙한 영양섭취 등으로 인한 셀룰라이트 현상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유유산업은 "리포존에는 프랑스 궤마사에서 특허를 받은 공법으로 추출한 '싸이토필트레이트'를 함유, 지방분해를 가속화 하고 지방세포 크기를 감소시킨다"고 소개했다.

또한 독특한 효소합성으로 인해 얻어진 엘-리신과 엘-아르기닌의 아미노산 결합물로 구성된 '아마도린' 성분은 딱딱해진 콜라젠과 주름진 피부에 작용, 울룩불룩한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유산업은 "기존의 슬리밍 로션과는 달리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앰플형식의 독특한 낱개 포장도 특징이다"며 "또한 1일포장 용기로 되어 있어 사용 및 휴대가 간편해 직장여성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유산업은 지난 6월 궤마사의 화장품 마케팅 담당이사 헬린씨를 초청, 세미나를 연뒤 제품을 런칭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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