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조남춘 박사 상근고문에 영입
2000.09.04 12:46 댓글쓰기
중외제약(대표이사 최현식)은 최근 서울대 약제부장을 역임한 조남춘박사를 상근 고문으로 영입했다.

조 고문은 지난 62년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65년부터 서울시청 의약계장, 서울대병원 약제과장, 약제부장(약무기감) 등 35년간을 공직에 재직해 왔다.

조 고문은 이 기간동안 '병원행정강의', '병원·병원약국·약품관리', '노인약물요법' 등을 저술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왔다.

중외제약은 이번 조 고문의 영입으로 처방약 시장에서 과학적 마케팅 인프라 구축에 한발 앞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외는 최근 한국얀센, 한국MSD 등을 거쳐 쥬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한 박공민 이사를 신임 OTC 마케팅실장으로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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