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루시톨R', 절박성 요실금 43% 완치
2000.09.05 14:59 댓글쓰기
파마시아의 '디트루시톨 R' (성분: 톨테로딘)이 절박성 요실금에 치료효과가 우수하다는 새로운 임상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캐나다 토론토의대 여성건강센터 비뇨기과 외과 센더 허숌박사는 최근 핀란드 탐페레에서 개최된 제30차 국제요실금학회에서 요실금 환자 1,380명을 대상으로 16주 동안 다기관, 단일맹검 연구로 임상시험한 결과 환자의 43%가 요실금이 완치됐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환자의 43%는 요실금이 완치되었고, 55%가 야뇨증 (수면 중 2회 이상 잠을 깨는 것으로 정의)이 완치됐다.

또한 연구대상 환자의 28%는 패드 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는데 반해 디트루시톨R 사용시 구갈등 부작용은 대체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 환자에게 디트루시톨R 1mg 또는 2mg을 1일 2회 투여한결과 과활동성방광 증상의 완치는 치료기간 종료시 배뇨 습관이 정상범위 내 (배뇨 횟수가 1일 8회 이하, 요실금 횟수는 1일 0회, 야뇨 횟수는 2회 이내, 패드 사용 회수는 0회로 정의)로 정의했다는 것.

센더 허숌박사는 "이 연구는 절박성 요실금의 '완치률'을 평가한 것으로 절박성 요실금을 진료하는 의사와 환자에게 매우 고무적인 연구결과' 라며 "연구 대상 환자들이 전형적인 과활동성방광 환자들이었다는 점에서 실제 임상에서도 거의 동일한 임상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파마시아의 과활동성방광·요실금 치료제 디트루시톨R은 현재 과활동성방광 치료의 표준치료법으로 지금까지 전세계 3백만명 이상이 사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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