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따듯한 이웃사랑 실천
2000.09.05 14:03 댓글쓰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대표 강덕영)은 최근 추석을 앞두고 성가복지병원과 강남보육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환자들과 원생들을 위문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이날 의지할 데 없는 환자와 어린이들에게 떡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삶의 용기를 복돋워 주었다.

이번 방문에는 유나이티드제약 문화재단(인터내쇼날 하우스) 소속 카자흐스탄인 7명 등 외국인도 참석해 따듯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기도 했다.

위문 참석자들은 또 수녀들과 보육사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삶에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어려운 환경에서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웃과 가정으로부터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베풀기 위해 행사를 갖게됐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제약은 또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해마다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친화적인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나이티드제약 임직원은 지난해 12월29일 충남 연기군 전동면에서 연기군 관내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소년·소녀 가장 14명을 선발·초청해 위문품 전달과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어 같은해 12월30일에는 연기군내에 위치한 영명보육원을 방문, 의약품과 2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위문한 바 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