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조합, 신약탐색 기술 국제 심포지움
2000.09.06 14:15 댓글쓰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선진)은 오는 22일 한국생물공학회(회장 양지원)와 공동으로 수원에 소재한 성대 자연과학캠퍼스 대강당에서 '신약탐색개발과정의 기술전략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최근 중요시되고 있는 분자인식(molecular recognition)기술에 기초한 바이오센서를 신약개발이나 생물물질검출에 이용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 분야는 우리나라의 신약 연구개발에 도움이 되는 기술로 기대되고 있다.

심포지움에는 Julian Avery 박사(Biacore AB 제약생물산업담당 부사장), Christopher Williams 박사(Millenium Pharmaceuticals사), David Myszka 박사(유타대학, Center for Biomolecular Interaction Analysis) 등 해외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선다.

신약조합은 행사와 관련, "국내외 제약산업에 종사하는 실무기술자와 한국생물공학회 회원간의 활발한 산·학 정보교류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움은 한국생물공학회 산·학협동위원회의 2000년도 제2차 산·학실무교육을 겸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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