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센터구축 현대 등 컨소시엄팀 경쟁
2000.09.06 11:17 댓글쓰기
한국의약품물류협동조합(이사장 이희구)이 추진하는 물류센터 구축에 대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서를 제출해 사업권을 따내기위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물류조합에 따르면 지난 4일 제안서를 마감한 결과 ▲SK건설·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 ▲현대산업개발·(주)공단건축·삼성테크윈·농심데이터시스템 컨소시엄 등 2개 그룹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조합은 7일 팔레스호텔에서 이들 2개 컨소시엄업체로부터 제안설명을 가진다음 8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는 2개월 동안 물류센터 운영의 경제성 분석, 물류센터 제반시설의 엔지니어링을 실시한 후 시행계획승인요청서를 조합에 제출하여 구체적인 작업에 들어가게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시공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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