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약국 남시약국 등 대형약국 중심의 약국체인 리드팜(대표 정영우)과 기독교인으로 구성된 도약선교회(회장 정상욱)가 의약품공급을 위한 전략적제휴를 맺었다.

양측은 18일 타워호텔에서 전략적제휴 조인식을 갖고 도약선교회 소속 도매업소들이 약국체인인 리드팜에 의약품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리드팜은 도매업소 혜성약품(대표 고집업)이 지난 6월 22일 서울 남시약국 보령약국 부산 세명약국 등 전국의 대형약국 14곳과 공동출자해 출범한 약국체인이다.

이와함께 20여개 도매상으로 구성된 도약선교회는 공동 물류사업을 위한 가칭 '하이팜'을 설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