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자이, 항전간제 엑세그란 판매권 인수
2005.03.07 02:07 댓글쓰기
(주)한국에자이(대표 조병식)가 3월 1일부로 동아제약에서 판매하던 항전간제 '엑세그란(Excegran, 성분명 Zonisamide)'[사진]의 판매권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엑세그란은 일본 다이니폰제약사가 개발한 항간전제로 이번 합의를 통해 판매권은 한국에자이가 인수하고 제조는 기존과 동일하게 동아제약에서 하기로 했다.

회사는 이번 엑세그란의 판권 인수를 통해 신경과 영역에서 영업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엑세그란은 부분발작 및 소발작을 포함한 전신발작에 유효성이 있으며, 효과면에서도 1차약으로 확립된 기존 카마바제핀과 발프로익에시드와 동등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는 등 타 간질약으로 조절이 어려운 난치성 환자들에게 유효성을 인정받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