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내달 5일 '나보타 서울 2018' 개최
美 파트너사 에볼루스 최고 메디컬 책임자 등 초청
2018.06.21 15:5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내달 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나보타 서울(NABOTA SEOUL) 2018’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NABOTA SEOUL 2018’은 나보타 제2공장 cGMP 승인을 기념해 미국 보톨리눔 톡신 최신 트렌드 및 나보타의 선진국 임상결과를 발표하는 등 국내외 학술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된 글로벌 심포지엄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최고 메디컬 책임자(CMO) 루이 아벨라(MD)가 내한해 미국의 저명한 피부과의사인 크리스틴 로마인(MD) 함께 강연에 나선다.

 

루이 아벨라는 심포지엄에서 나보타의 미국, 유럽 대규모 2, 3상 임상결과를 국내 최초로 발표하고, 크리스틴 로마인은 현재 미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최신 톡신 및 필러 시술 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미국 및 선진국 시장 출시까지 품목허가만을 남겨둔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려 글로벌 진출에 앞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심포지엄에는 국내 미용성형 분야 의사들과 미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나보타 발매국의 미용성형 전문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보툴리눔 톡신 학술 교류의 장으로 나보타 제2 공장의 cGMP 승인과 선진국 임상결과로 인정받은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나보타 가치를 더욱 높여, 세계 보툴리눔 톡신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보타 제2 공장은 지난해 10월 식약처 KGMP 승인을 시작으로 올해 5월 미국 FDA cGMP 승인 및 캐나다 연방보건부 GMP 승인을 획득했으며, 이달에는 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EU GMP 승인을 획득하는 등 주요 선진국의 생산시설 실사 과정을 모두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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