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 뿌리는 무좀치료제 '더모메디큐액' 출시
2018.06.19 17:4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부광약품은 최근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의 항진균제인 신제품 '더모메디큐액'을 출시했다.
 

더모메디큐액은 테르비나핀 성분을 포함한 5가지 주성분(테르비나핀, 리도카인, 디펜히드라민염산염, 글리시레틴산, 이소프로필메틸페놀)으로 이뤄진 국내 유일의 복합 성분 스프레이형 항진균제이다.
 

일반적인 단일 성분의 무좀약들이 진균 생성이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만 갖고 있는데 비해 더모메디큐액은 진균 생성 억제 효과와 더불어 리도카인 성분이 포함돼 있어 간지럼증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무좀이 악화되는 경우 발생하는 피부염증 및 통증을 경감하는 작용과 더불어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까지 살균하는 작용을 한다.
 

휴대하기 용이하며 스프레이형이기 때문에 손에 무좀약을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스타킹을 신은 상태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더모메디큐액 스프레이는 진균 억제 및 즉각적인 간지러움을 완화하는 복합성분의 제품으로 감염 부위에 간편하게 뿌려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모메디큐액은 하루에 한 번 사용하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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