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타세놀이알서방정 325mg 출시
저용량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
2018.05.11 06:05 댓글쓰기

부광약품이 해열진통소염제 타세놀이알서방정 325mg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금까지 빈번하게 처방된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은 650mg으로, 서방정이라는 특성상 분할 후 정상적인 약물의 특성을 유지하기 어려워 권고 기준에 맞게 처방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타세놀이알서방정 325mg은 저용량으로, 미국 또는 유럽 권고 단위용량에 부합되는 처방이 가능하다.

게다가 국내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 325mg 제제는 타세놀이알서방정을 포함해 2개 제품만 있어 희소성도 높다.

용법·용량은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는 1회 4정을 8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하며, 24시간 내 12정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복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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