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재단, 45억 규모 민간투자 유치
2018.05.11 10:30 댓글쓰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은 최근 열린 ‘2018 바이오 코리아’ 행사에서 4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씨엔알리서치,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주), (주)지투지바이오와 4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수탁기관인 씨엔알리서치와 오송재단은 재단이 설립한 자회사 케이바이오스타트에 10억원 규모의 자본금 투자 및 지분참여, 해외진출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은 오송재단에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장비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제품개발 및 생산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지투지바이오는 재단에 완제의약품 생산을 위해 필요한 장비를 제공하고 의약품 제조시설을 활용한 완제의약품 생산과 공동연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박구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다기관 협력이 국가 바이오 의료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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