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모집
심평원, 이달 26일부터 접수
2018.03.23 17:48 댓글쓰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2주간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공모한다.

신포괄수가제는 포괄수가제와 행위별수가제의 혼합모형으로, 2009년 4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20개 질병군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 42개 공공병원, 559개 질병군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신청 대상은 ▲급성기 병원으로 과거 3년 이상의 입원환자 진료 실적이 있는 기관 ▲진료(처방)내역에 대한 입원 일자별 자료제출이 가능한 기관 ▲의무기록실 보유 및 코딩자료 제출 가능 기관 ▲EMR 시스템 운영 기관 등이다.


다만 상급종합병원, 보훈병원, 아동병원, 재활병원 등 특수진료기관은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시범사업 참여 여부는 별도의 선정위원회를 구성한 후 결과를 4월 말까지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병원 전산프로그램 개발 등의 준비 여건을 고려해 2회(2018년 8월 또는 2019년 1월)에 나눠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참여 신청서’와 ‘시범사업 참여기관 운영현황 통보서’를 작성해 우편(심평원 포괄수가운영부 앞) 또는 E-mail(jinheelee@hira.or.kr)로 4월 6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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