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크레비스정’ 고용량 출시
국제약품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당뇨 분야 확대'
2019.12.02 18:0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이 지난 12월1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크레비스정(성분명 로수바스타틴, 메트포르민)’ 고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국제약품은 기존 출시된 당뇨병치료제인 메트포르민 500mg/750mg과 이상지질혈증제 로수바스타틴 10mg/5mg 복합 제품에 메트포르민 1000mg, 로수바스타틴 5mg/10/mg을 추가해  5/1000mg, 10/1000mg으로 추가 시판 허가를 받았다.
 

이번 고용량 출시에 대해 국제약품은 지난 10월 저용량 출시와 함께 고정 용량 복합제를 복용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상태를 고려해 맞춤형 조절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국제약품은 당뇨 환자에게 1차 치료제로 처방 되는 메트포르민 성분의 글라비스 500mg와 1,000mg(출시예정),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는 약제인 글리타존 계열의 국제피오글리타존(단일제, 복합제), 설포닐우레아계열의 다이메릴(단일제, 복합제), 탄수화물억제제의 베글리스 등 제품을 준비하는 등 당뇨질환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당뇨병 환자에서 많이 동반되는 이상지질혈증까지 동시 치료토록 복합제로 공략하면서, 의료진 대상 전국 심포지엄을 통해 국제약품의 당뇨 환자를 위한 처방 전략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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