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유한 비타민C·D정’ 출시
2020.04.02 09:3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유한 비타민C 1000mg’에 이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신제품 ‘유한 비타민C·D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비타민C와 비타민D의 더블효과를 볼 수 있는 ‘비타민C·D정’은 1정당 비타민C 500mg과 비타민D 500I.U.가 함유돼 있다.
 
기존 유한 비타민C 1000mg 대비 약 60% 정제 크기로 복용이 용이하며, 1일 2정으로 비타민C 1000mg과 비타민D 1000 I.U.를 섭취할 수 있어 소비자 편의성이 증대됐다.

 

비타민D는 피부를 햇빛에 노출시켜야 체내서 생성되는데 최근 현대인들은 실내활동 증가, 실외운동 부족 및 잦은 자외선 차단제 사용 등으로 인해 비타민D 합성이 부족하다.

비타민D는 장에서 칼슘과 인 흡수에 필요하며 뼈 강화와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 최근 발표된 논문 등에 따르면 한국 남성 74.5%, 여성 80.9%가 비타민D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비타민C는 항산화 물질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피로 회복, 햇빛과 피부병 등에 의한 색소침착과 잇몸출혈 예방 효능, 효과가 있는 필수 영양소이지만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어 반드시 외부 섭취를 통해 비타민C를 공급해 줘야 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업그레이한 ‘유한 비타민C·D정’은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맞춤 비타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소비자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새로운 제형과 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서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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