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셀, 면역 줄기세포 IV주사 긴급지원
2020.04.15 14:3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면역력 강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줄기세포를 통해 감염을 방지하고 주사와 보관을 동시에 서비스하는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셀(대표이사 신현순)은 최근 면역 줄기세포 IV주사 긴급지원 및 면역세포 유지보관을 위한 특별 금융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미라셀 240’으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여 주고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도록 월 151200원씩 39개월에 나눠 지불하는 방식이다.
 
자가줄기세포와 면역세포를 최소조작 방법을 통해 바로 사용하고, 성장세포 혈소판과 각종 면역세포 조혈모 줄기세포 등을 주입해 가장 싱싱한 세포를 필요한 양만큼 주사하게 된다.
 
특히 주사 전에 nk세포활성도검사를 통해 면역상태를 체크하고 10일 후 nk세포활성도를 다시 확인해 전과 후의 면역력 검사를 해주고 있다.
 
신현순 대표는 금융회사와 협약을 체결해 면역 줄기세포 IV주사 긴급지원 및 면역세포 유지보관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감염 위험 때문에 움츠러든 국민들에게 해당 프로그램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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