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남희석 등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동참
2020.04.19 15:49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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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김국진, 남희석, 임백천, 이지애, 김태균, 오정연 등이 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내 및 전세계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37번째 순서로 평소 기부금 선행과 재능기부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김국진, 남희석, 임백천, 이지애, 김태균, 오정연 등 유명 연예인들이 참여했다.
 
MC들이 참여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6명의 MC들은 평소 기부금 선행과 재능기부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국진과 남희석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염원을 담은 투표 독려 캠페인에도 참여한 바 있다.
 
특히 남희석은 이번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위해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의 모습을 직접 스케치해 메시지를 전해왔다.
 
임백천은 최근 KBS2 라디오 DJ들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캠페인송을 기획했으며, 평소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해온 이지애 역시 무관중으로 기획된 기부콘서트에 MC로 참여했다.
 
김태균과 오정연은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마스크를 기부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릴레이 응원 캠페인은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SNS에 응원 동참과 기부를 병행하는 캠페인으로 개인 SNS에 응원 문구를 들고 사진을 찍어 자유롭게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의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마스크, 손세정제, 영양제로 구성된 키트로 전달된다. 기업 후원도 가능하다.
 
한편, 스포츠닥터스는 이번 코로나19 사태 이후 릴레이 응원 캠페인과 함께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등에 모금함을 개설했다.
 
수 많은 익명의 기부자들은 의료진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댓글 기부 등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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