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코로나19 상황 속 하반기 채용
국내 제약영업 신입사원 등 26개 부문 모집 진행
2020.09.17 19:1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휴온스그룹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인재 채용에 나서며 제약바이오 채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모집 부문은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바이오인허가 ▲품질관리 ▲IT인프라보안 ▲재무 ▲품질보증 ▲해외영업, 휴온스 ▲제약영업(로컬/종합병원) ▲사업제휴 ▲PV/MI ▲영업지원 ▲당뇨센터 간호사 ▲개발 ▲온라인 마케팅 ▲분석연구 ▲제품개발 ▲약효평가 ▲임상 ▲인허가 ▲도매영업, 휴메딕스(대표 김진환) ▲분석연구 ▲개발, ㈜파나시(대표 박병무) ▲메디컬 영업 ▲품질보증 ▲생산 ▲수출입 영업지원 등 총 26개 부문이다.
 

이 중에서 휴온스 국내 제약영업(로컬, 종합병원) 2개 부문은 신입 채용으로 진행하며, 오는 10월 4일까지 휴온스그룹 공식 채용 사이트 및 ‘사람인’을 통해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21년 2월)라면 학과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전역 장교 및 영업 경력자는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성·행동패턴검사 ▲실무면접 ▲경영진면접 ▲채용건강검진까지 총 5단계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합격자들은 휴온스 직무 적응 지원 제도를 통해 기업 및 직무적합도, 개인 역량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휴온스는 제약 영업이 생소할 수 있는 사회 초년생 합격자들을 배려해 정식 입사 전에 선배들과 영업 현장을 다니며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합격자들은 입사 후 3개월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역량 뿐 아니라 회사와 직무에 대한 이해, 업무 적응력 등을 높이게 될 예정이다.


휴온스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리딩코리아월드클래스잡페스티벌’과 10월 6일까지 진행되는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하며, 개별 지원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언택트 채용 상담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휴온스그룹 인사 담당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리드할 산업으로 꼽히는 제약바이오 산업에 도전할 열정적인 청년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이번 채용이 경직된 청년 취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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