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대한적십자사에 1회용 체온계 7만개 기부
마스크 기부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 수훈
2020.12.01 12:5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1회용 체온계 ‘메디스킨센서’ 7만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 안재만 대표이사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지사회장, 홍두화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한 색조표시식 일회용 체온계(상품명 메디스킨센서)는 4000만원 상당으로, 경기도지사는 기부된 1회용 체온계를 적십자 회비모금 캠페인, CPR 등 안전교육, 봉사활동 참여자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국제약품은 지난 3월 대구지역 코로나19 대응에 마스크 3만장을 기부한 공로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도 받았다.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이사는 “기부는 어려울 때 하는 게 더 값지다고 생각해왔고, 사회공헌은 우리 회사의 기업문화”라면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고민하며 100년 역사를 자랑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실일 지사회장은 “‘가치를 디자인해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는 국제약품 경영슬로건은 ‘인간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자’는 적십자의 정신과도 부합된다”며 “오늘의 이 자리는 많은 것들이 위축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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