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다림바이오텍이 최근 비타민
D, 아연
, 마그네슘
3종 복합제제인
‘디맥트리플
’을 출시했다
.
뼈 건강에 매우 중요한 비타민D는 인체의 면역체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은 코로나19에 더 잘 감염되거나 더 위중해질 위험성이 크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아연과 마그네슘은 비타민D 효능을 잘 발휘하기 위한 보조인자로, 이중 아연은 그 자체가 항산화제이며 면역기능을 강화해 질병 예방을 돕는다.
특히 아연이 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하는 것을 막아줄 뿐 아니라 항바이러스효과를 나타내 치료에도 쓰일 수 있다는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독일 아헨대학교 의학부 잉가 베셀 교수는 ‘아연 보충이 코로나19 발병기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통해 아연의 효과를 규명한 바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의 절반 가량이 박테리아, 또는 곰팡이에 동시에 감염 돼 있어 충분한 아연공급으로 면역기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다림바이오텍 관계자는 “코로나19 에 효과가 있는 아연, 비타민D 및 마그네슘 등 면역강화제로 채워진 디맥트리플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맥트리플’은 1정당 비타민D 1000IU, 마그네슘 100㎎, 아연 50㎎을 함유하며 하루 1정씩 복용한다. 3개월분(90정) PTP로 포장돼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