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첨복재단,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2021.01.10 16:37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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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이 최근 청년고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첨복재단은 2010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연구개발목적기관으로,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2015년 이래 현재까지 정규직 총 315명을 채용했다.
 
이중 68%에 달하는 213명을 청년으로 채용하며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실업해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재단은 청년고용 창출을 위해 2017년부터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했다.
 
연구직 및 일반직의 지원요건 완화, 일반직 서류전형 완화로 NCS(직업기초능력검사) 응시기회 부여 등을 통해 청년 취업기회를 확대하였다.
 
이 외에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을 통한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 기숙사·게스트하우스 운영 및 직장어린이집 추진을 통한 정주여건 지원 노력 등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이영호 이사장은 재단 10주년을 맞이하는 시기에 이러한 성과를 얻을 수 있어 감사하다앞으로도 청년고용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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