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높아지는 건강에 대한 관심과,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온라인 헬스케어 종합몰인 ‘더케어몰’을 11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은 지난해 7월 2030 뉴비젼을 발표하면서 "안국약품의 토털 헬스케어(Total Healthcare)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K-Health 기업으로 도약한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오픈한 '더케이몰'은 그 첫번째 발걸음이다. 더케어몰은 헬스케어전문 종합몰을 지향한다.
더케어몰에서는 안국약품 자회사 브랜드인 ‘메디페르’ 화장품과 얼라이브코어의 미국 FDA승인 받은 ‘카디아모바일’ 휴대용 심전도 기기를 판매한다. 향후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판매 중인 '카디아모바일'은 2012년 미국에서 첫 출시된 후 FDA승인과 유럽 CE 인증, 한국 식약처에서 의료기기 2등급으로 우수성과 편리함이 입증돼 글로벌 개인용 모바일 심전도 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디페르(medifer) 화장품은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3중 탄력, 3중 주름, 안티에이징 개선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판단된다는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더케어몰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아직 국내에 미도입됐고 검증된 제품을 런칭해 헬스케어 관련 종합몰의 최강자에 등극하는 것을 목표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보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