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대표이사 회장 허승범)이 창립 75주년을 맞아 최근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과 가족, 외빈들은 75년 업력을 회상하며 삼일제약 100년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근속자에 대한 특별포상도 이뤄졌다.
허승범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75년간 회사 발전에 기여해온 임직원들 노고에 보답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금도 삼일제약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베트남과 캐나다 등 해외에서 수고하는 임직원 등 모든 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힐링존', '푸드존', '엔터테인먼트존' 등이 마련돼 임직원 가족과 지인이 쉬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 전면에 위치한 중앙무대에서 임직원 장기자랑 등을 진행, 임직원 단합을 꾀하기도 했다.
이슬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