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파업 100여일 ‘해법’ 주목
노사, 노동위원회 사후조정 수용…임금·성과급 등 단체교섭 재개 2026-08-14 14:04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장기간 이어진 임금·단체협약 갈등을 풀기 위해 노동위원회의 ‘사후조정’ 절차에 들어간다. 지난 5월 전면 파업 이후 100여일 만에 외부 중재를 통한 협상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1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과 상생노동조합은 고용노동부 산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제안한 사후조정을 수용하기로 했다.양측은 지난 11일 열린 단체교섭에서 사후조정 참여 여부를 논의했다. 노사 대표가 서명한 관련 서류는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사후조정은 노동쟁의 조정 절차가 종료된 이후에도 노사가 합의점을 찾지 못했을 때 양측 동의를 전제로 노동위원회가 다시 중재에 나서는 제도다. 조정위원 구성과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노조 측은 위원 구성이 완료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