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제 전선 확대…HK이노엔·유한·셀트리온
한미·동아ST·일동제약 격전 속 후발주자 ‘도전장’…경구제·다중기전 ‘차별화’ 주목 2026-02-05 08:44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미약품·동아ST·일동제약이 임상 성과를 앞세워 연구가 빨라지는 가운데, HK이노엔·유한양행·셀트리온 등도 잇따라 개발 전선에 합류하며 시장 판이 커지는 모습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GLP-1 계열 주사제가 비만 치료 패러다임을 바꾸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이를 뛰어넘기 위한 차세대 경구제와 다중 작용 기전을 갖춘 신약으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비만 인구 증가와 당뇨병 등 동반 질환 부담이 커지면서 치료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고, ‘기술 자립’과 ‘글로벌 시장 진입’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겨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부각되는 모습이다.HK이노엔, 도입 비만 신약 中 허가···유한양행 ‘초장기 지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