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웅섭 일동제약 부회장 "R&D 파이프라인 25개"
2022.10.28 12:45 댓글쓰기

"최근 성공적으로 임상 3상 시험을 완료한 경구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가 한국과 일본에서 조만간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웅섭 일동제약 부회장은 지난 10월 25일 열린 '2022 세계 바이오 서밋' 기업대표 세션에서 현재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조코바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제시. 윤 부회장은 "조코바는 코로나19 특이성을 가진 분자로 한국 환자를 대상으로 입상 효능을 입증했다"며 "시오노기제약이 기술이전해서 국내 생산이 가능해졌다"고 설명.    


그러면서 그는 끊임없이 등장할 신종 감염병 대응 등을 위해 준비태세를 갖출 계획을 시사. 윤 부회장은 "적극적으로 감염병 R&D 및 상업화 프로젝트를 수행해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협업할 것"이라면서 "일동제약은 매출 19%를 R&D에 투자하고 있다. 감염병 뿐 아니라 항암제·간질환·당뇨병 등 25개 R&D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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