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토미리스 건보 적용…"급여기준 개선돼야"
전신중증 근무력증 성인환자 대상…의료진 "현실적인 기준 필요" 2025-12-01 17:32
아스트라제네카 울토미리스(성분명 라불리주맙)가 오늘(1일)부터 ‘항아세틸콜린 수용체(AChR) 항체 양성인 전신중증 근무력증(Generalized Myasthenia Gravis) 성인 환자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전신중증근무력증은 증상이 예측 불가능하게 변동하는 특성이 있어 사회적 활동과 가정생활 전반에 불안정성을 초래, 전반적으로 환자들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임상 현장에선 이번 급여 적용에 대해 치료 옵션이 부족했던 전신중증근무력증 치료 환경에 중요한 진전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다만 현행 급여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환자는 극히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엘다나 사우란)에 따르면 12월 1일자로 보험급여가 적용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