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항노화 스킨케어 브랜드 Re20(리투앤)이 올 하반기 진출을 목표로 베트남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현지 글로벌 무역회사 International IE Company와 체결한 이번 계약의 규모는 약 30억원 상당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지속 성장 중인 베트남 시장과 신뢰도 높은 제품을 구매하는 현지 소비자 경향을 고려할 때 자사 '랑스'에 이어 리투앤 역시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 내 유수 파트너와 함께 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 브랜드 인지도 증대 및 수출 규모 확대까지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멀미약 '토스롱액', 숙취해소제 '굿샷플러스', 염색약 '이지엔' 등 다양한 제품군을 베트남에 유통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