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덕권 사장 "내공 축적 과정 있어야 목표 성취"
안국약품 2024년 시무식 개최···신년 휘호 '적후지공(積厚之功') 선정
2024.01.03 10:38 댓글쓰기



안국약품은 지난 2일 대림동 본사 강당에서 2024년 새해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원덕권 사장은 신년사에서 갑진년을 맞아 2024년 휘호로 '적후지공(積厚之功)'을 발표했다. 적후지공은 두텁게 쌓아 올린 내공의 축적 과정이 있어야 진정한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이다.


원 사장은 "적후지공 마음가짐으로 일상 업무에 대해 일관성, 지속성, 사명감으로 착실히 보폭을 넓혀 최고 수준의 경지에 도달하여 목표를 성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자신과의 거리를 유지하고 이분법적 사고 틀을 깨면서, 자신의 한계를 명확히 알아야 하며, 하루하루 일상적 업무의 착실한 보폭(행보)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안국약품은 2024년 목표 달성 및 비전 달성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품질 및 GMP 강화를 위해 품질사업부를 품질경영본부로 승격했고, 기존 신제품연구본부와 AG CnTech을 통합해 안국 R&D센터 산하 연구본부와 개발본부로 변경했다.


그 외 신사업 발굴을 위해 미래전략실을 마케팅본부 소속으로 편입해 마케팅전략본부로 개편하고 건기식과 비급여 사업을 했던 THC사업부를 H&B본부로 승격하기로 했다.


끝으로 원 사장은 "주전자강성과 적후지공를 통해, 2024년 회사의 사업목표 달성과 더불어 임직원 개개인의 성장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지혜와 노력을 총집합 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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